‘무한도전’ 양세형과 신봉선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요즘 대세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신봉선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셀럽파이브 공연을 마친 신봉선에게 “봉선아 고생했다”며 물병을 건네는가 하면 “난 한 명만 보인다”, “말하는게 귀여워”라며 오글거리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이어 신봉선도 ‘무한도전’ 멤버들이 공연을 펼치자 양세형에게 “고생했어. 정말 잘 추더라. 나 너만 봤어”라며 땀을 식히라며 부채질을 해줬다.

이후 두 사람은 현아와 장현승의 곡 ‘트러블 메이커’에 맞춰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여성 코미디언 5인방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맏언니 송은이를 필두로 평균 나이 38.6세 최고령 아이돌인 셀럽파이브는 ‘셀럽이 되고싶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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