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앞서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혜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오현경의 팬이다.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로맨스’ 첫 촬영 날, 바로 오현경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남편에게 사진을 보내니 ‘헐’이라고 하더라”라며 실제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또 “오현경이 ‘카트쇼’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 섭외를 수락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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