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엉뚱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함소원, 가수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다.

이날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2019년은 끝났다’라는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국 가수 처음으로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K-POP 아이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그런가 하면 이효리 백댄서 출신으로 알려진 셔누는 이효리 덕분에 5년째 예능에서 분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오늘로 이 얘기가 마지막이라고 선언하며 당시 상황과 데뷔 후 이효리와의 시크한 재회까지 털어놓는다.

‘아이돌이 뽑은 핫 보디’ 1위에 등극하며 ‘넘사벽 피지컬’돌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셔누. 본인이 1위에 뽑힌 이유를 ‘바나나’에 비유한다. 반면 그가 원하는 몸은 따로 있다고 고백한다.

셔누는 MC 김구라와 뜻밖의 공통점을 찾으며 재미를 더한다. 앞서 김구라가 셔누를 보고 ‘내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발언을 남긴 바. 이에 진위를 두고 모두가 어리둥절한 가운데 그들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섹시 댄스로 ‘라디오스타’ 정점을 찍는다. 평소에 직캠 각도를 연구한다는 그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섹시 댄스를 직접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셔누의 매력은 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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