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순위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2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2차 순위발표식에서는 60명 가운데 30명만 생존할 수 있었다.

이날 순위발표식에서는 이진혁 연습생의 순위가 급상승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차 순위발표식에서 25위였던 이진혁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김우석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에 오른 연습생은 김우석이었다. 김우석은 “2주 전에 4등을 하면서 아직은 1등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렸는데 1등을 하게 됐다”며 “저 혼자 만든 자리가 절대 아니다. 이제 부담감 보다는 이 자리에 걸맞는 연습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국프님들 많은 사랑 덕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절대 무대로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않을 거고 이 2등은 같이 ‘거북선’을 한 멤버들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30위 이후 연습생들 중 단 한 명에게는 부활의 기회가 생겼다. 연습생들은 자유 2곡과 1분 PR을 바탕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받게 된다. 이들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연습생은 다시 ‘프로듀스 X 101’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은 프로듀스 X 101 2차 순위발표식 순위.

1등 김우석 / 2등 이진혁 / 3등 김요한 / 4등 송형준 / 5등 구정모

6등 이은상 / 7등 남도현 / 8등 이진우 / 9등 한승우 / 10등 김민규

11등 손동표 / 12등 송유빈 / 13등 차준호 / 14등 함원진 / 15등 이한결

16등 최병찬 / 17등 조승연 / 18등 황윤성 / 19등 금동현 / 20등 강현수

21등 이세진 / 22등 김국헌 / 23등 강민희 / 24등 김시훈 / 25등 김현빈

26등 이협 / 27등 토니 / 28등 박선호 / 29등 최수환 / 30등 주창욱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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