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2(tvN 밤 8시 40분)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슈퍼 확장 개업에 나선다. 시즌 1에서 계산 실수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차태현과 ‘아마추어’ 셰프였던 조인성은 이전의 경험으로 한층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는 차원이 다른 슈퍼 규모에 두 배우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육 코너와 분식 코너, 지난 시즌의 인형 뽑기 기계를 대신해 동전 노래방까지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사장은 이번에도 가진 인맥을 총동원해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한다. 첫 번째 아르바이트 군단은 조인성과 절친하다고 알려진 이광수, 임주환, 김우빈. 생각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돕기 위해 개그우먼 이은형과 홍현희도 합류한다. ‘일이 커진’ 슈퍼 운영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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