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머물며 지구와 영상통화
2070년 대한민국 미래 엿보기

●다큐인사이트- 고요의 바다, MOON을 열다(KBS1 오후 10시)

우리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2022년 8월 3일 처음으로 지구 중력을 벗어나 심우주로 첫발을 내딛는다. 다누리로 시작될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기대하며 2070년 달에 방문한 미래세대, 아역배우 박소이를 통해 우주 속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본다. 우주 속 인류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달의 인류 영구기지에서 머물며 자원을 채취해 활용하고 우주 인터넷으로 지구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세상이 그려진다. 더불어 전 세계가 달에 주목하는 여러 가지 이유와 세계 우주산업에서의 대한민국 위치를 알아본다. 또 다누리 제작에 참여한 연구진을 직접 만나 우여곡절을 들어 보며 제작에서부터 발사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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