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송강호는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두 남자의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10부작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주인공 삼식이 역을 맡는다. 영화 ‘1승’, ‘거미집’에서 호흡을 맞춘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편성 채널은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단역을 맡은 이후 줄곧 영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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