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 사이에 태어난 톱 모델 아일랜드 볼드윈이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화제다.

 아일랜드 볼드윈은 3일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시상식에 앞서 현장에서 찍은 셀카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irelandbaldwin)에 올렸다.

 재미있는 점은 사진에서 볼드윈과 그녀 뒤에서 함께 얼굴을 드러낸 두 여배우가 제각각의 표정을 짓고 있는 점이다.

 볼드윈은 가장 젊고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내려는 듯 진자주색 드레스에 금발 머리를 핀으로 고정한 차림으로 우아한 미소를 띠고 있다. 반면 볼드윈의 오른쪽에 선 여배우 라이자 미넬리는 몹시 화가난 듯 표정을, 왼쪽의 로나 러프트는 깔깔대며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볼드윈은 사진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여자들이랍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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