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패트릭’ ‘아카데미 시상식’

닐패트릭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속옷만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닐패트릭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2006년 커밍아웃한 닐패트릭은 동성 연인 데이비드 버드카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한국에서 드라마 ‘천재소년 두기’과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로 잘 알려진 닐패트릭은 영화 ‘버드맨’의 한 장면처럼 속옷에 양말만 신은 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닐패트릭의 이 같은 퍼포먼스에 현장은 뜨거운 박수로 그의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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