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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델이 17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열린 ‘도쿄 패션위크 2017 봄/여름 콜렉션’ 중 일본 뮤지션 요시키가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이던 중 구두가 벗겨져 당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한 모델이 17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열린 ‘도쿄 패션위크 2017 봄/여름 콜렉션’ 중 일본 뮤지션 요시키가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이던 중 구두가 벗겨져 당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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