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미. 인스타그램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은 배우 이유미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게스트상을 받았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이렇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게스트상(단역상) 등 7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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