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코를 가진 개’ 사연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두개의 코를 가진 개, 베지안 셰퍼드 독 스너플은 높은 충성심과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전했다.

생후 5개월인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스너플은 선천적 기형으로 주인에게 4번이나 버림받았다고 한다.

스너플을 진단한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는 “(스너플은) 일반 개보다 2배 뛰어난 후각 기능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개의 코를 가진 개..무책임한 주인들”, “두개의 코를 가진 개..역시 두 배로 후각이 발달 했구나”, “두개의 코를 가진 개..귀엽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이번에 입양되면 오래오래 행복하길”, “두개의 코를 가진 개..실제로 보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너플은 현재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다. 다음 달 입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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