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KBS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스태프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전했다.

‘천상 여자’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소이가 스태프 70여명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달달한 간식을 선물한 것.

16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태프들에게 줄 머핀, 쿠키, 샌드위치, 과일, 견과류 등이 들어있는 간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윤소이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소이가 마련한 간식 종합 선물세트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견과류까지 준비돼 있어 그의 깨알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윤소이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직접 포장에 나서는 열정까지 보였다고. 이런 윤소이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에 촬영장은 피곤함도 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윤소이는 “밸런타인데이에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 해봤다. 힘든 촬영에 달콤한 간식을 드시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작은 선물에도 스태프분들이 좋아하고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좋아했다.

한편, 윤소이는 ‘천상 여자’ 지난 방송에서 분노-무심-눈물을 넘나드는 ‘3단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소이의 센스만점 간식 선물로 따뜻함을 더하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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