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이 오랜만에 국내로 복귀한 심정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32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원조 한류 스타 계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계은숙은 한국 앨범재킷 촬영차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계은숙은 간만의 촬영에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적응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3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심정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이돌 때처럼 어릴 때 마음 그대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계은숙은 “아무래도 내가 태어난 곳이니까 편안하다. 힘든 것들이 앞으로 많겠지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며 한국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계은숙은 10대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히트곡 ‘노래하며 춤추며’로 대중들에 인정받았다.

사진 = SBS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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