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임소미’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던 조은나래(27)가 롤챔스 리포터에서 하차한다. 조은나래의 후임으로는 임소미(26)가 선정됐다.

지난 롤챔스 서머 2013시즌부터 롤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조은나래는 지난 윈터시즌을 끝으로 롤챔스에 작별인사를 건네게 됐다.

온게임넷의 한 관계자는 12일 “조은나래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롤챔스 리포터를 관두게 됐다. 그동안 함께 해서 기뻤다. 앞으로 조은나래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조은나래는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MBC 리포터로 활동하다 게임 MC로 활약하며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조은나래에게 마이크를 넘겨받게 될 임소미 또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왜 떠나냐”,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갑작스러운 이별”, “롤챔스 새 여신 임소미도 기대된다”, “임소미 스펙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롤챔스 스프링’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12일 오후 7시 개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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