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신종 달팽이 발견 소식을 전했다. 이 달팽이의 껍질은 붉은색과 주황색이 어우러져 신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낸다.

매체에 따르면 이 달팽이는 동남아시아 숲 지대에서 네덜란드 나뚜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그러나 달팽이들의 주서식지인 동남아시아 석회암 지대가 현재 시멘트 광산으로 개발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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