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소유’ ‘소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폭풍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은 ‘캠핑’을 주제로 가수 이현우, 보이그룹 샤이니 태민, 씨스타 소유와 다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를 맞춰 ‘치즈등갈비’를 먹게 된 소유는 다솜과 함께 하정우를 능가하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걸그룹 답지 않게 입을 크게 벌리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소유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개그맨 김준현은 “요즘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 중인데 그렇게 먹어도 되나?”라고 물었고 소유는 “끝났다. 이제는 신곡으로 활동 시작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소유는 자신의 11자 복근에 대해 “11자 복근은 이제 좀 사라졌다. 지하에 숨어 있는데 이제 깨워야한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상의 신 소유의 폭풍먹방에 네티즌들은 “밥상의 신 소유, 저렇게 먹어도 복근 살아있네”, “밥상의 신 소유, 신곡 활동 완전 기대 중”, “밥상의 신 소유, 운동 엄청 열심히 하니까..저렇게 먹어도 안찌지”, “밥상의 신 소유, 관리 엄청 열심히 할 것 같아”, “밥상의 신 소유가 먹은 치즈등갈비 나도 먹어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가 속한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6일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드 소어(Sweet & Sour)’의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I swear)’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KBS2 ‘밥상의 신’ 방송캡쳐(‘밥상의 신 소유’)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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