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가 남편으로부터 받은 각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따.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지난 19일 “김씨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전했다.

해당 각서에는 ‘아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이유로 아래의 사실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기술된 모든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이에 강필구 측은 “해당 각서는 향후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