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이 이혼 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관한 합의가 이미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이부진 멋진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이부진 이혼소송, 안타깝네요”, “이부진 이혼소송, 평사원 임우재와의 러브스토리 멋졌는데”, “이부진 사장 임우재 이혼소송, 이유가 뭘까”, “이부진 사장 임우재 이혼소송, 성격차이였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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