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라며 남편 미키정과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리수 미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석양을 배경으로 키스를 나누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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