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40분께 물류터미널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1층 창고 전체와 2층 사무실 일부를 태웠다.

소방관계자는 “어제 저녁 8시쯤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모두 퇴근해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포크레인이 들어와 무너진 패널을 다 드러내고 잔불을 제거할 계획이다. 최종 진화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로 식자재가 보관돼 있는 1층 냉동창고(8119㎡)가 화재의 시발점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냉동 창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직원들 모두 퇴근해서 정말 다행”, “군포 물류센터 화재..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군포 물류센터 화재..일주일에 한 건씩 무서운 일이 생기네”, “군포 물류센터 화재..더 이상 큰 사고는 그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군포 물류센터 화재)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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