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식부자는’

국내 12세 이하 어린이 주식부자는 몇 명이나 될까.

100억 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주식 부자는 8명으로 조사됐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억 원 이상의 상장 주식을 보유한 만 12세 이하(2002년 4월 30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 주식부자는 모두 121명으로 집계됐다.

억대 어린이 주식부자 중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어린이는 8명이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이 각각 보한 주식의 평가액이 200억 원을 넘어서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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