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에 위치한 피통드라푸르네즈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br>ⓒAFPBBNews=News1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분화경계레벨 3→5 격상 “긴급 피난” 현장사진 보니

가고시마 화산 폭발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화산 폭발’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이 화제다.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있는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59분쯤 구치에노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5’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섬 주민 약 150명에게 섬 밖으로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렸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구치에노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에서 검은 분연이 분출됐으며 화쇄류까지 발생해 해안 부근까지 도달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무섭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어떡하나”, “일본 화산폭발,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무서워서 살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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