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물의 하루섭취량은 하루의 물 4병, 즉 2L 이상을 섭취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개개인마다 몸의 수분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몸에서 공기로 증발하는 수분의 양에 비례를 하는데, 키와 몸무게에 따라 증발하는 물의 양이 달라져서 물의 하루 섭취량은 (키+몸무게) 나누기 100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소변을 자꾸만 보고 싶은 질환 ‘과민성 방광’이 눈길을 끈다. 과민성 방광이란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면서 마려운 걸 참기 어렵고, 수면 중 깨어나 소변을 보는 질환을 말한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 다만 과민성 방광 위험군이 있는데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같이 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환자분들이나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분들이 위험군에 속한다.

아무래도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질환이니까 물을 덜 마시면 증상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물을 적게 마시면 화장실에 가는 횟수는 줄어들겠지만 그 증상 자체가 나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방광염이 있으면서 물 섭취량을 줄일 경우 방광에 염증이 생겨서 과민성 방광 증상이 더 악화될 위험이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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