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이 화제를 모으면서 배우 배누리가 주목받고 있다.

4부작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동혁(이민호)과 아무데도 갈 수 없는 나래(배누리)의 사랑과 애환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텔레포트 연인’에서 이민호는 공간을 점프해 순간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능력으로 한국에서 영국으로 대학을 다니는 수학천재 동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배누리는 지방대를 졸업했지만 13번째 면접에서 떨어지고 있는 취준생 나래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배누리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잔실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텔레포트 연인 배누리가 관심을 받으며 과거 사진도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과거사진을 보면 배누리는 현재와 다르지 않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2010년 빅뱅의 그녀 ‘롤리걸’로 얼굴을 알린 배누리는 KBS 2TV ‘드림하이’, 채널CGV ‘소녀 K’, SBS TV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 네이버 TV 캐스트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선 이민호와 풋풋한 20대 취업준비생 커플을 연기했다.

배누리는 지난해 1월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스케이트 선수인 조수훈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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