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응수했고,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잘 어울린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벌써 2년이나 만났다니”,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결혼할 것 같은데?”,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부럽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말이 따뜻하겠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잡고 참석해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이후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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