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이 누나 보고싶어” 만추커플의 달달한 애정표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가 추사랑을 그리워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마 없는 48시간을 맞이한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공룡 책을 읽어주기 위해 의자를 준비해 삼둥이를 한 자리에 모았다. 이때 삼둥이 막내 만세는 앞서 집에 방문한 추사랑이 앉았던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았다.

만세는 “사랑이 누나 자리다”라고 연신 말하며 추사랑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송일국은 만세의 마음을 알아채고, 만세 의자 대신 추사랑의 의자를 준비했다.

추사랑 자리에 앉은 만세는 “사랑이 누나 어딨냐. 사랑이 누나 보고싶다”고 말했고, 송일국은 “사랑이 누나는 바다 건너 일본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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