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난 이서진과 최지우는 에게해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을래?”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얼굴을 가까이 한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며 몇 번이나 NG를 냈고, 이를 지켜보는 할배들과 제작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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