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배용준 박수진 오작교? 2월 만나 초스피드 결혼..어떻게 만났나 보니 ‘대박’

‘박서준 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43) 박수진(30) 결혼 발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오작교가 배우 박서준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지만 서로를 남녀로 느끼게 된 건 2월 설 연휴께 마련된 우연한 식사 자리를 통해서다.

당시 배용준은 친한 후배인 박서준과 소속사 일부 지인들에게 “명절이니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서준과 친한 동료인 박수진이 참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배용준 박수진이 원래 알고 지냈던 사이지만 이 자리를 통해 호감을 느끼고 연락을 하게 되고 친해진 것 같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용준의 얼굴이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탓에 공개 데이트를 하지는 못했지만 여느 커플들처럼 평범한 만남을 이어 갔다. 함께 식사를 하며 영화를 보는 등 서로의 취향과 취미를 활발하게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상견례를 진행하지 못한 상황이다. 양가의 허락은 받았지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는 마련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대박이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멘붕”,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박서준이 이어줬구나”,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박서준 오작교였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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