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 이광수만을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집을 습격해 ‘이광수 몰래카메라’를 성공시키기 위해 그의 집에서 제작진이 지정한 6개의 물품 중 4개를 찾아야 했다.

이중 찾아야 하는 물품중에는 ‘20cm 이상의 머리카락’도 있었다. 이에 송지효는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이광수의 집에 떨어뜨렸다.

이광수는 갑작스럽게 발견된 머리카락에 당황하며 “엄마와 여동생이 왔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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