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LA 다저스 공식발표..선수생활 불투명?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8)이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LA 다저스 구단은 “22일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로 인해 류현진은 올 시즌을 사실상 접게 됐으며 수술 경과에 따라 앞으로의 선수 경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어깨는 팔꿈치에 비해 복잡한 수술이기 때문.
구단은 이날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됐다는 짤막한 내용 외에 구체적인 수술 부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류현진의 어깨 통증 원인이 정확이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던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은 어깨 관절 부위를 이른바 청소(CLEAN UP)하는 수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최근 진행한 자기공명촬영(MRI) 검사에서 어깨 관절순 파열을 비롯한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고 어깨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춰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울신문DB(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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