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는 개그맨 황제성과 박초은이 9년 열애 끝에 다음달 12일 서울 여의도 KT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이름을 알렸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도 출연 중이다.

박초은은 MBC 1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하고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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