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공식 탈퇴 “연기활동에 집중” 최근 모습보니 ‘훈훈’

‘설리 에프엑스 탈퇴’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리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지난해 7월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해 탈퇴설이 흘러나왔다.

설리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4인조로 재편된다.

소속사는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의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에프엑스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리는 지난해 9월 14살 연상인 힙합그룹 다이내믹듀오 멤버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설리 에프엑스 탈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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