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예련, 출연작 20편중 흥행無 “실물 예쁜데 왜 이렇게 못뜨냐” 돌직구에 반응이?

‘라디오스타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부진했던 영화 성적에 대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규현은 “여신미모의 소유자임에도 서브 여주인공만 10년째다”라며 차예련을 소개했다.

이에 차예련은 스스로 “10년째 서브여주만 하고 있는 차예련이다”라고 소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MC규현은 차예련에게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꼽히는데 주위에서 ‘왜 이렇게 못 뜨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더라”고 언급했다.

차예련은 “사실 제가 스무 작품을 했다”며 “쉬지 않고 1년에 두 작품 정도 했는데 백만을 넘긴 작품이 하나도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차예련이 “1년에 두 작품 정도 했는데 사실상”이라고 말할 때 ‘상’을 ‘쌍’으로 발음하자 윤종신은 “욕한 거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차예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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