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는 황재근과 김진경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마리텔’ 방송 중 황재근은 ‘개미허리’ 김진경의 허리 사이즈 측정에 나섰다.

황재근은 “너 진짜 말랐다”며 “허리가 개미다 개미, 개미, 개미!”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진경은 “허리치수가 19인치다. 그래도 배나오면 23까지 나온다”고 털어놨다. 황재근은 “23인치가 되도 사람 허리가 아니다”며 혀를 내둘렀다.

‘마리텔’ 채팅방에서 네티즌들이 황재근이 김진경 허리 사이즈를 재며 몸을 만졌다고 지적하자 황재근은 “일부러 만지는 것이 아니다. 마네킹처럼 대한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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