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끝까지 간다’서 폭풍 가창력 뽐내..파격 티저 보니 ‘눈 둘 곳 없어..’

가수 스테파니가 ‘끝까지 간다’에서 가창력을 뽐내 화제가 되며 앞서 공개된 파격 티저 영상도 재조명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화려한 댄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장윤정이 스테파니를 두고 “예전 걸그룹 활동할 때는 여성스럽고 다소곳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만났더니 변했더라”고 얘기를 꺼내자 MC 김성주도 “녹화 전 대기실에 찾아와 ‘오빠, 나 새 앨범 나왔어요’라고 하더라”며 털털해진 스테파니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새 앨범 나왔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테파니는 MC들이 춤을 부탁하자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예선라운드 도전에서 스테파니가 고른 곡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스테파니는 도전에 앞서 “워낙 어려운 노래라 맨 정신에 불러본 적이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반주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5일 정오 공개한 ‘프리즈너’ 티저 영상에서 흰색 바디수트를 입고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스테파니 ‘프리즈너’ 티저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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