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34)의 소속사 측이 가수 박효신(34)과의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정려원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 밥 한 번 먹은 적도 없다고 하더라. 현재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물론 갑작스런 결혼설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팬으로서 박효신을 좋아해 공연장에 몇 번 갔을 뿐 두 사람은 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전제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효신 측은 정려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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