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비공개로 입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전했다.

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오니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강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에서 훌륭한 연기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최강창민과 시원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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