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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은 사제들’이 이날 오전 8시30분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00만 돌파를 기념해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은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신부’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한 김윤석은 ‘돈돈이’를 연상시키는 돼지 저금통을 안고 “500만 돌파! 검은 사제들과 즐거운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돈돈이도”라는 재치 넘치는 모습과 멘트의 인증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부제’ 역으로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동원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인 전남 완도에서 해변 모래사장에 ‘500’ 숫자를 쓴 채 앉아 미소 짓고 있는 인증샷을 전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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