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열애 인정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이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팩트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일 서울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 그룹 SG워너비 김용준(31)이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6개월째 교제 중이다.

8일 한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7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준이 여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김용준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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