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이재영’

배구선수 이다영의 커플댄스가 화제다.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 상을 수상한 이다영은 팀의 득점이 날 때 마다 현란한 섹시 댄스로 코트를 뜨겁게 달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브라운팀으로 나선 이다영은 득점은 물론, 심판에게 항의를 할 때조차 신들린 댄스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다영은 2코드 중반 팀브라운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자 함께 출전한 시몬 앞에서 귀여운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시몬은 이다영의 댄스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이후 함께 리듬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전에서도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다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방송 출연 장면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영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소속세터다. 1996년 생으로 우리나이 20살. 180cm에 62kg으로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도 흥국생명에서 배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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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이다영 이재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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