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20일 “국내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출국 뒤 IS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테러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합동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이철우 정보정책조정위원장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사례로 봤을 때 무슬림 관련 국가에서 (국내로) 온 사람이 57만명 정도이고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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