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배우 심이영이 소속사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크다 컴퍼니 측은 12일 “심이영이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이영이 계약 만료 전 재계약을 결심한 데에는 당사 대표와 다년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 크다 컴퍼니는 지금처럼 심이영과 꾸준히 소통하며 심이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심이영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백 년의 유산’, ‘미녀의 탄생’,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이영이 재계약을 하게 된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배우 강성연, 고나은, 김민정, 박유나, 송옥숙, 심이영, 양정아, 전성우, 전성우가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은 2014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배우 최원영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했다.

심이영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사진 = 서울신문DB (심이영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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