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시청률, ‘내 딸 금사월’ 1위… ‘아이가 다섯’ 1위 자리 노린다

‘주말 드라마 시청률’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주말 드라마 시청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BS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이 첫회 시청률 24.3%를 기록하며 왕좌탈환을 예고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33.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보다 0.4% 높은 수치로, 방송 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월(송하윤 분)이 극적으로 주기황(안내상 분)과 재회한 뒤 부잣집 딸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주오월은 오혜상(박세영 분)의 살인사건 혐의 재판 증인으로 깜짝 등장하며 극의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다.

‘내 딸 금사월’의 뒤를 이어 KBS 2TV ‘아이가 다섯’ 26.5%, MBC ‘엄마’ 24.5% 순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은 첫회 시청률 24.3%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는 KBS2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첫 회 시청률 14.1%보다 10.2%p 높은 수치다. 오랜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가 다섯’이 주말드라마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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