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족 차오루

중국 묘족 출신 차오루가 화제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로 장족, 만주족, 화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인구를 자랑한다. 차오루는 한국 최초 묘족 출신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오루가 묘족 출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차오루의 최근 발언이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당시 차오르는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를 추리하던 중 “발음이 부정확하다. 외국인일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본인도 외국인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차오루는 “나는 노래를 못한다. 나는 비주얼 담당이다”라고 답했고, “정말 비주얼 담당 맞아요?”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나는 완전 비주얼 담당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묘족 출신 차오루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나 나이 많다. 서른이다”라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차오루는 “나는 묘족이다. 레어템”이라며 “장만옥 느낌 난다”는 말에 “그런 얘기 들었었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묘족 차오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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