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조한, “코나 곡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감보니 ‘훈훈’

‘슈가맨 코나 김조한’

가수 김조한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가수 김조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하우두유둘 형아들 반갑고, 코나 분들 좋은 곡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 감기 상태여서 아쉬웠지만 감사하고 모두 수고했다. 필터 편곡도 굿!”이라고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가맨’ 녹화 당일 음악의 신 유희열의 장난으로 시작된 특급 샴푸 서비스와 뽀뽀 받은 R&B 대디 김조한, 너무 놀라서 토끼 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희열이 김조한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어 훈훈한 선후배의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조한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가R&B 대표로 여성 보컬리스트 임정희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했다.

솔리드의 명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한 김조한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MC 유희열은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자신의 인생곡이라고 밝히며 김조한을 방송 내내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 유재석은 김조한과 함께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결성한 그룹 하우두유둘을 3년만에 재결성, ‘Please don’t go my girl‘을 무대를 선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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