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성오’
배우 김성오가 자신의 외모를 장점으로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성오를 향해 “눈동자 색깔이 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오는 “초등학교 때 혼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게 기분 나쁘게 들린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오는 눈동자 색깔이 마음에 든다며 “저는 제 외모가 마음에 든다. 저만의 장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제 외모에 자신있다. 외모 때문에 배우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성오가 출연한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을 15년간 기다려 온 소녀가 모방 연쇄살인사건들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7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럴러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