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베이비’ 남지현, 베이비 요가강사 역 “글래머러스한 몸매 보여줄 것”

‘마이리틀베이비 남지현’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몸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김윤희 이은영 극본, 한철수 이순옥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했다.

남지현은 한예슬(이수경)의 여동생이자 베이비 요가 강사 한소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남지현은 “평소에도 요가를 좋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는데 요가 강사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지현은 “제가 원래 글래머러스한 몸매다.(웃음) 그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글러머러스한 몸매를 연기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대본을 보자마자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5일 자정 12시 40분 첫 방송되며, 8주 동안 매주 2회씩 연속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베이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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