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가 김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계 동료들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활약 중인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 동반출연해 개그계 동료들과 만났다.

윤정수는 아내 김숙이 MC로 나선 ‘마녀를 부탁해’ 제작진으로부터 게스트 출연 요청을 받고 현장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정성 가득한 3단 도시락, 그리고 김숙의 동료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까지 준비해 특급 외조를 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막상 특급 외조가 빛을 발하기도 전 송은이, 박나래, 이국주, 안영미 등 개그계 동료들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이들이 김숙의 자매를 자처하며 체력 테스트를 시도한 것.

심지어 윤정수는 안영미와 박나래, 이국주를 차례로 허리 위에 올려놓고 팔굽혀 펴기까지 했고, 결국 그는 갈수록 혼미해지는 정신을 붙잡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마성의 처제들과 만난 윤정수의 진땀나는 하루는 8일 오후 9시 30분 ‘님과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