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의 폭행 사건이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전화연결에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맞아본다”라며 “코와 코뼈가 다 나가고 지금 큰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미 어머니는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샤워하고 있는 남편을 폭행하고 아이들이 2층에서 아래층으로 뛰어내려 왔다”라며 “에이미한테 좀 도와달라고 해서 ‘그만 좀 하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너는 뭐냐’ 그러고 그 화살이 얘한테 돌아왔다. 코뼈 부러지고 다리가 근육 파열처럼 잘 못 걷는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허모씨는 “2층에서 샤워하고 나온 남편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에이미가 올라왔다”라며 “남편이 벗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 공간에 왜 올라왔느냐며 밀쳤다”고 에이미의 주장에 반박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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